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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베이커:사내연애에 관한 7가지 질문(Amy Nicole Baker:7 common questions about workplace romance)

사내연애에 대해 고민과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해 조직심리학자인 에이미 베이커가 7가지 질문을 만들고 그에 답을 한다.

 

한창 입사시즌에 남녀가 한 공간에 일하며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기 쉽다.

에이미 베이커의 질문과 답을 참고하여 연애를 시작하도록 하자.

 

Q1. 직장 동료와 연애해도 괜찮을까요?

A1. 경우에 따라 다르다. 직장동료를 만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진지한 관계를 생각한다면 답은 Sure! 만나도 된다.

Q2. 직장 상사와 연애해도 괜찮을까요?

A2. No! 직장 상사와의 연애는 안됀다. 권력 관계로 인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상사와 하급자에 대한 연애에 대해 여러가지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는데, 보통 이 때 화살은 하급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상사의 직원 평가시 또는 상사의 권력이 발생할 때 사적인 감정 또는 편애에 대한 기류가 다른 사람들에게 감지될 시에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

Q3. 하급자와 연애해도 괜찮을까요?

A3. No! 여러분이 상사라는 것이다. 이 상황은 Q2의 상황가 비슷한 경우가 초래될 것이다.

Q4. 최근 직장동료와 만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A4. 연애를 비밀로 하지마라. 비밀에는 부작용이 따른다. 

Q5. 왜 직장동료에게 끌릴까요?

A5. 자신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에게 끌린다. 하지만 직장동료는 여기에 한가지가 추가된다. 업무라는 공통적인 요소가 추가되기 때문에 서로 사랑에 빠지기 쉽다. 이 공통점으로 인해 유유상종 즉, 끼리끼리 만난다.

Q6. 직장동료들이 시시덕거리는데 짜증나요, 어떻게 해야 돼죠?

A6. 동료들이 시시덕거리는 것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입장이 되면 업무만족도가 떨어진다. 이를 염두해두고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기르자.

Q7. 인사과에서 근무중이다. 사내연애 지침서를 만들어야 하나요?

A7. 서로에게 끌리는 건 어쩔수 없는 욕구다. 이를 막는다기 보단 질문을 조금 바꿔서 어떻게 사람들이 존중과 인정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할까? 라는 질문에 고민해보면 좀 더 건강한 회사문화를 가꿀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