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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죠지 몬비오:훨씬 더 경이로운 세상을 위해, 야생성을 회복시킵시다(George Manbiot:For more wonder, rewild the world)

강의의 키워드는 "Rewild" 이다. 

 

세상 만물은 모두 유기적으로 흘러간다. 인간은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맞춰 돌아가는가?

 

인간은 자연을 컨트롤하며 산업화를 이루었고, 끊임없이 발전하려 애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익숙해져 자연에 대한 훼손과 파괴에도 무뎌져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를 돌아봐야한다. 인간의 욕심인가, 자연스러운 것인가.

 

우리는 Rewild를 통해 약간의 희망을 갖을 수 있다. 이 희망은 엄청난 절망을 상쇄할 수도 있다.

어떻게 Rewild 하는 것이 희망을 갖게 되느냐에 대해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인간이 70년동안 컨트롤하려고 애써왔지만 실패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1995년 늑대14마리가 복원된다. 

늑대들은 사슴을 사냥하기 시작했고, 이는 사슴의 행동을 급속하게 변화시켰다. 

사슴이 떠난 자리에 풀이 자라고 재활성되었으며, 어떤 지역에서는 나무의 키가 6년만에 5배가 커지는 곳도 생겨났다.

나무들이 자라자 새가 날아들며 비버가 돌아왔다. 비버가 돌아옴으로써 다른 생명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오리,어류,족제비,토끼,족제비 등이 돌아왔고 강의 굽이가 줄어들며 웅덩이와 급류가 생겨났다.

지난 70년동안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자연이 그대로 복원된 것이다.

늑대는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존재인 것은 알고 있지만, 반대로 생명을 준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우린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Rewild를 통해 위와 같은 희망을 갖을 수 있으며, 엄청난 절망을 상쇄할 수도 있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희망을 가져야 한다.

 

원문: https://www.ted.com/talks/george_monbiot_for_more_wonder_rewild_the_world